시계 소식

15년지기 친구에게 수면제 먹여 롤렉스 시계 훔친 20대 여성 실형

J-BOX 2021. 6.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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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법원

롤렉스 시계 하나 차면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는 것일까?

 

제주지방법원에서 강도 혐의로 29세 여성이 1년 6개월을 선고받게된다.

 

가해자는 피해자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는 15년 지기 친구 사이였다 ,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수면제 졸피뎀을 밀크티에 타서 마시도록 하였고 결국 먹고 잠든 피해자의 손목에 있는 롤렉스 시계를 훔친 뒤 되팔아 최신형 아이폰 2대를 구입한 하였다.

 

이 롤렉스 시계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남긴 유품으로 돌아가신 지 얼마 안되어 더욱 소중한 시계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해당 시계의 가격은 모친이 생전 350만원에 구입한 시계라고 전해졌으며 법원은 가해자의 범행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하였고 당시 가해자는 이미 사기죄로 집행유예 기간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롤렉스 시계를 팔아 구매한 것이 고작 아이폰 최신 모델 2대..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수면제까지 사용한 가해자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최근 롤렉스 도난 사건이 꾸준히 전해지며 롤렉스라는 시계 이미지가 매우 큰 자산으로 비춰지고 있는 가운데 롤렉스 시계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시계 보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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