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 슈퍼마리오 스마트워치 2,000개 한정 출시

ⓒ 태그호이어

스위스 유명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 이들이 일본 게임 업체 닌텐도와 함께 슈퍼마리오 스마트워치를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태그호이어는 자사 스마트워치인 커넥티드에 슈퍼마리오를 담아냈고 곧 펼쳐질 도쿄 올림픽을 의식해 출시한 모델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현재 애플 워치 , 스마트워치가 대세인 가운데 닌텐도는 시계 시장을 , 태그호이어는 일본 시장을 노린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슈퍼마리오 시계 답게 베젤에는 슈퍼마리오 게임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버섯과 굴뚝 , 별이 있었고 밴드의 색상은 슈퍼마리오의 고유 색상인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용두에는 "M"이라는 마리오를 뜻하는 이니셜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무엇보다 시계를 차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울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마리오가 움직인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스마트워치는 구글 OS가 탑재되어 있으며 일반 스마트워치 답게 음악 , 번역 , 심박수 등 기본적인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또 5기압 방수 지원 , 1번 충전하면 하루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양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케이스부터 슈퍼마리오가 있어 매니아층을 충분히 겨냥하고 있는 모델 같았다.

 

이 시계는 전 세계 2000개 한정으로 금액은 247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슈퍼 마리오의 팬들에게 이 스마트워치는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