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정보

나에게 어울리는 시계 찾는 방법

J-BOX 2021. 5.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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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계 한 번 차볼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학생 때 또는 직장을 다닐 때 주변에서 착용한 것을 보고 한 번씩 하는 생각하게 되는데 막상 시계를 찾아 어려움을 느끼며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것도 모르고 브랜드만 보고 고가의 시계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흔히 입문 시계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막상 차고 다녀보니 무겁고 어색하고 이러한 점이 마음에 안들고..다양한 이유가 나타나 중고로 판매하는 사람도 찾아 볼 수 있었다.

 

또 시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오토매틱 시계를 구매해 몇 일동안 차지 않았더니 시계가 멈춘 것을 보고 고장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렇게 시계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진 채 시계를 차지 않는 사람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나에게 어울리는 시계를 찾는 방법은 매우 어렵다 , 시계를 구매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금액이겠지만 금액을 제외하고 시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야 나에게 어울리고 맞는 시계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 구글

가죽? 메탈?

우선 어떠한 시계를 찰 것인지 종류를 선택해야했다.

 

예를 들어 가죽 시계 , 메탈 시계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었고 이 중 무게가 두 종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데 제일 큰 역할을 했다.

 

무거운 시계가 부담스러울 경우 가죽 시계로 , 변색이 되고 물에 젖으면 찝찝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가죽이 싫을 경우 메탈 시계를 선택할 수 있었고 가죽의 심플하면서 댄디함을 추구할 것인지 메탈의 딱딱하면서 젠틀한 느낌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히 생각 후 선택을 해야했다.

 

기능과 무브먼트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브먼트이다 , 고가의 시계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대다수였고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한다는 각오가 없을 경우 이 무브먼트를 추천하지 않는다.

 

오토매틱은 태엽 , 쿼츠는 건전지라고 생각한다면 이해가 쉬웠고 오토매틱은 큰 충격을 최소화하는 조건 + 3~5년 주기로 오버홀(분해 점검)을 해줘야한다는 조건이 따라다녔다.

 

지인 중 디자인을 보고 오토매틱 시계를 덥썩 구매했다가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아 시계가 동작하지 않았고 결국 불량의 시계로 오해를 한 적이 있었다.

 

여기서 무브먼트의 역할과 관리에 대해 알아야 시계 구매를 현명하게 할 수 있었고 건전지 시계인 쿼츠 무브먼트로 시작해 시계에 대해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 오토매틱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되었다.

 

무브먼트에 이어 중요한 것은 시계의 기능이었다.

 

개인적으로 크로노그래프가 뭔지 모르고 시계를 구매했었고 추후 사용법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크게 사용할 일이 없었다.

 

크로노그래프가 있고 없고의 금액은 차이가 났고 만약 이러한 기능에 대해 알고 있었더라면 조금 더 낮은 금액의 시계를 구매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다.

 

그만큼 시계의 기능에 대해 충분히 알고 넘어가야 현명한 구매를 시도할 수 있었다.

 

단지 숫자가 많고 뭔가 있어보인다는 의미로 덥썩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이것이 크로노그래프인지 고도계인지 내가 사용할 일이 있을 지에 대해 한 번은 생각하고 구매해야만했다.

 

기능에 따라 시계의 가격은 더욱 올랐으며 개인적으로 이런 기능을 가진 시계를 구매 후 현재는 후회하고 있었다.

 

시계 크기와 사이즈

시계 크기 역시 시계 구매에 있어 어려운 조건 중 하나였다.

 

시계의 크기가 숫자로 표현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충 어느정도 인지 파악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

 

팔목이 얇은 사람들에게 시계가 매우 크게 다가올 수 있었고 팔목이 두꺼운 사람에게는 시계가 작게 다가올 것이다.

 

여기서 손목을 재는 방법은 줄자로 이용하면 충분했다.

 

줄자가 없을 경우 테이프를 잘라 손목에 맞게 길이를 재는 방법도 있었고 이렇게 길이를 구했다면 손목 둘레/5~4로 계산 후 나온 수가 나에게 맞는 시계 사이즈인 것이다.

 

답이 나온 수와 구매할 시계의 케이스 사이즈를 충분히 비교 후 대충 자신에 맞는 시계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조금 더 맞는 시계를 찾는데 중요한 조건 중 한 가지라고 생각되었다.

 

패션과 피부톤

시계는 패션 아이템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도 하며 오늘의 패션코드와 어울리는 시계를 매칭해야했다.

 

개인적으로 정장에는 메탈 , 캐주얼에는 가죽 시계를 선호하고 있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반대일 수도 있었다.

 

피부톤 역시 시계를 고르는 조건에 중요했다.

 

어두은 피부는 어두운 바탕의 로즈 골드.

 

하얀 피부의 경우 실버 , 로즈 골드 색상의 시계가 어울린다고 알려졌으며 이 것은 패션 스타일에 대해 충분히 나눠질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붉은 피부의 경우 샴페인 골드 , 로즈 골드가 추천되었고 붉은 피부가 실버 색상의 시계를 착용할 경우 자신의 피부색이 더욱 돋보일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해외 시계 관계자들 말로는 아시아인 피부색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상이 로즈 골드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대부분의 로즈 골드는 평타 이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인 의견

어디까지나 시계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작성했다.

 

막상 시계를 원해 덥썩 구매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구매할라고하는 시계에 대해 사용 기능 , 크기 등 충분히 인지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으며 여러 시계를 착용 후 느낀 생각을 적어보기도했다.

 

아직까지 많은 시계들을 가지고 싶어 알아보고 있지만 금액을 제외한 기능을 보고 생각을 접을 때가 많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시계를 구매할 때 조금 더 따져보는 현명한 구매를 응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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