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정보

인터넷에 파는 정가보다 저렴한 시계 , 정품이 확실할까?

J-BOX 2021. 5. 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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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하며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쇼핑을 즐기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이런 물품들은 저가부터 고가 상관없이 어느새 인터넷으로 구매해 배송을 받아 사용하고 있었고 시계 역시 마친가지였다.

 

하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 한 가지! "여기서 파는게 정품일까?" 라는 궁금증이었다.

 

저가의 시계는 큰 상관이 없었지만 50만원 이상의 시계를 구매를 고민하고 찾아봤을 때 반드시 드는 의문 중 하나일 것이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이만한 금액으로 파는데 스마트 스토어 , 소셜에서 10~20만원 이상 할인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 번씩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렇게 후기를 기대하고 정품인지 파는 스토어에 문의를 하기도 하고 결국 확실성이 없어질 경우 결국 정가의 금액으로 백화점이나 매장으로 찾아가 구매하는 경우가 다수 일 것이다.

 

특히 고가의 시계를 구매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오늘은 이러한 시계들이 정품인지 가품인지에 대해 알아볼라고한다.

 

정식 매장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을 병행 제품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병행 업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병행 업체는 다수의 시계를 구매할 경우 책정된 금액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고한다.

ⓒ 구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시계의 경우-

공장 생산 -> 공급사 -> 국내 수입 업체 -> 백화점으로 총 4단계에 거쳐 구매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별로 각 업체의 수수료가 더해져 정가의 금액이 책정되어 백화점에 판매되는 것이고 이게 현재 시계 세계에서 시계를 생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구조였다.

 

-병행업체에서 판매하는 시계의 경우-

하지만 병행 업체는 이러한 단계를 건너 뛰어 시계를 유통하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공장 생산 -> 공급사 -> 병행 업체 이러한 순서로 진행되며 국내 수입과 백화점의 2단계를 건너뛰며 2번의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구조였다.

 

병행 업체는 공급사와 거래 관계를 맺어 이러한 방식으로 해외 시계를 수입해서 고객에게 판매되는 방식으로 이러한 단계를 건너 뛸 경우 정가에서 몇십만원이나 할인되는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장 생산 -> 해외 공급사까지 진행했던 시계였기에 정품은 당연하였고 병행 업체가 바로 받아 약간의 수수료를 더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구조였다.

 

대량의 시계를 공급사에게 바로 받아오는 구조인 만큼 시계가 팔리지 않을 경우 파격적인 할인을 해 고객들의 시계 구매를 독촉이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시스템은 위와 같은 구조였다.

-AS-

하지만 AS를 생각한다면 정가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이 마음이 제일 현명했다.

 

병행 업체가 점점 많아지자 정식 매장들은 AS에서 차이를 두기 시작하였고 여기서 보증서는 정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었다.

 

시계를 구매할 경우 어디 매장에서 구매했는지에 대한 보증서가 포함되는데 만약 정식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무상 혜택을 좀 더 넓게 받을 수 있는 차이를 두고 있었다.

 

그렇지 않은 시계는 AS 맡길 경우 약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경우가 생겼으며 고가의 시계인 만큼 수리비도 무시하지 못했다.

 

병행 업체에서도 정식 매장을 통한 AS를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정식 매장은 어느정도 서비스는 진행하되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두고 있었다.

 

-개인적인 의견-

 

여기서 드는 생각은 중저가의 시계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오토매틱 고가의 시계는 정식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었다.

 

고가의 쿼츠 무브먼트의 시계일 경우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고장이 많을 수 있은 오토매틱 시계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정식 매장에서 구매해 보다 원활한 AS를 받는 게 좋다고 생각되었다.

 

여기서 하나! 롤렉스나 더더더 비싼 금액의 시계들은 왜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이유는 시계의 물량이 많지 않아 병행 업체들도 수량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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