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를 접하다보면 늘 접하게 되는 브랜드만을 접하게된다. 하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시계가 존재하고 작은 브랜드라는 의미로 마이크로 브랜드라 불리는 브랜드들 역시 많았고 그러한 시계를 찾는 사람들 역시 존재했다.
오늘은 "크리스토퍼 와드"라는 브랜드에서 문글로우라고 불리는 시계를 알아볼라고한다.
우선 크리스토퍼 와드는 2004년 설립되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고 본사는 스위스에 있지만 영국 브랜드인 시계였다.
위의 시계는 크리스토퍼 와드의 C1 문글로우 , 이름에 달이 있듯이 이 시계는 문페이즈가 아닌 달 그 자체를 품고 있는 시계였다.
달의 주기를 알려주는 문페이즈는 보통 작게 표현을 하지만 이 시계는 2개의 달을 넣으며 달의 그 자체를 표현해 새롭고 놀라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시계의 크기는 40.5mm로 파워리저브 38시간의 오토메틱 무브먼트을 보유하고 있는 시계였다.
3기압 방수에 날짜 , 요일이 없는 오로직 시 , 분 , 초 기능에 문페이즈를 가지고 있는 시계였으며 61g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
이 시계의 금액은 약 277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비싸지만 이 시계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였다.
이 시계는 대부분의 인덱스와 달과 시분침에 야광 도료가 발려져 있었는데 야광으로 이 시계를 보았을 때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것이 이 시계에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문글로우 말고도 샌드허스트도 크리스토퍼 와드 시계들 중 사랑받는 시계이기도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크리스토퍼 와드 시계에 대한 인지도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시계에 대한 단점도 존재하고 있었다. 홈페이지로 구매를 해야하는 과정 그리고 정식 매장이 국내에 없다는 면에서 수리와 같은 불만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수리의 경우 사설 수리 매장에 맡겨야 했으며 해외 홈페이지에서 직구를 하는 만큼 오랜 배송 기간 역시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새로운 느낌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흔히 "크와드"라고 불리는 크리스토퍼 와드 시계 선택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되었다.
마이크로 브랜드에서 가격 대비 마감 및 밸런스 등 시계 덕후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를 충분히 알고 있는 브랜드였다.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퍼 와드 시계 중 샌드허스트와 문글로우를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100만원~200만원의 예산으로 시계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크와드" 시계를 추천하고 싶었다.
'남자 시계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 시계 추천] 스퀘어 디자인으로 찾아온 미도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20) | 2023.06.23 |
---|---|
[남자 시계 추천] 독일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노모스 탕겐테로 가자 (4) | 2022.11.16 |
[남자 시계 추천] 윤석열 대통령 시계로 알려진 람브레타 체사레42 리미티드 에디션 2182WHI-LE (0) | 2022.06.27 |
[남자 시계 추천] 가성비 드레스워치를 찾는다면 시티즌 NK0000-10A (4) | 2022.06.17 |
[남자 시계 추천] 민트맛 팍팍! 오리스 빅크라운 체르보볼란테 754 7779 4065 (0) | 2022.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