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계 추천

[남자 시계 추천] 독일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노모스 탕겐테로 가자

J-BOX 2022. 11.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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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하면 당연 떠오르는 국가 스위스 , 많은 브랜드 시계들이 스위스에서 시작을 하였고 스위스가 아닌 다른 국가 시계들도 본사를 스위스로 옮기고 있었다.

 

그만큼 스위스=시계가 연상될 정도로 두 단어의 밀접함은 상당한 가운데 이 틀을 깨고 여전히 자존심을 지키는 국가와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독일 , 랑에 운트 죄네 , 글라스휘테(글라슈테) 등 독일 역시 시계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국가 중 하나였다.

 

스위스에 가려져 주목을 받지 못하는 독일 시계였지만 이들은 여전히 훌륭한 시계를 만들며 시계 매니아들을 흥분시킬 정도의 시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 COSKO

우선 위에 시계는 노모스의 대표 모델인 "탕겐테"였다. 상세 이름은 "노모스 164 탕겐테 38"이며 노모스는 탕겐테를 1992년부터 만들어 여전히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었다.

 

위에 시계는 케이스 크기 37.5mm이며 사파이어글라스로 이뤄져있다. 무브번트는 노모스의 자사 무브먼트로 43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무게는 60g이었다.

 

가죽 밴드는 쉘코도반(말 엉덩이가죽)이며 초침은 스몰 세컨즈로 표현되어 있는 가운데 초,분침이 푸른색으로 표현되어 가독성이 매우 좋았다.

 

짝수 숫자를 아라비아 숫자로 표현하였으며 케이스백은 시스루백이며 6시 부분 하단에 MADE IN GERMANY로 써져있어 스위스 시계 브랜드만을 착용했던 사람들에게 다소 어색할 수 있었다.

ⓒ COSKO

스위스 시계 브랜드와 다르게 독일 시계 브랜드들은 그들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200만원대의 노모스는 독일 시계 감성을 느끼는 시작점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독일 시계만을 고집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노모스는 좋은 브랜드라고 인지하고 있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거둔 브랜드라고 알려져 있었다.

 

더 나아가 독일 노모스에서는 신입 사원이 들어와 6개월의 수습 기간을 마쳐 정직원이 되는 경우 자사에서 탕겐테 모델을 선물해준다고 알려져 있었다.

 

노모스의 이러한 정책은 직원에게 동기 부여를 주기도 하며 시계를 보고 과거 자신의 수습 시절을 떠올리는 추억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노모스라는 브랜드는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몇몇 사람들은 탕겐테를 "문방구 시계"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노모스의 매력은 한번 빠지면 상당히 강렬한 편이었다.

 

스위스가 아닌 독일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노모스 탕겐테로 시작을 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COSKO라는 업체를 통해 공식 수입으로 구매할 수 있었으며 구매 시 보증 기간 2년에 위의 모델은 약 2백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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