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랑구 망우동 한 주택에서 남성 A씨는 2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한 주택에 침입을 하게된다.
A씨는 안방에 있던 750만원의 오메가 시계와 각 종 금품을 훔쳤고 금품들을 금은방에 팔아 일정 수익을 챙기기 시작했다.
A씨의 범죄는 이번 한 번이 아니었다. 광진구 구의동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금품을 훔쳤으며 A씨는 구의동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A씨는 전과 19범이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가운데 A씨가 훔친 금품만 무려 1573만원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었다.
A씨는 출소 2달 만에 시도한 범죄였으며 A씨는 2달 만에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야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절도죄와 주거 침입죄로 인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가정환경이 불우해 시도한 범행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양형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 글에서 말해주고 싶은 것은 다양한 금품들 중 시계는 더 이상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최근 롤렉스도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고 그 외의 브랜드 역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계절만 바뀌면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보여주고 있었다.
최근 시계로 인해 사건 사고가 여러차례 발생되고 있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 시계지만 보증서가 없어도 충분히 거액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었다.
수리비 사기부터 중고 판매 사기, 업자를 가장해 보다 저렴한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등 다양한 사기 수법이 늘어나며 시계 시장 역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 이상 시계는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닌 그 사람의 재력을 표현하는 금품이 되어버린 가운데 최근 시계에 대한 사건 사고가 너무 많어 고가의 시계만 가지고 있다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지내야하는 현대 사회였다.
'시계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메가 , 경매 통해 44억 스피드마스터 시계 구매했는데 "짝퉁"이었다 (16) | 2023.06.16 |
---|---|
해밀턴-리도-미도-티쏘 , 7월부터 시계 가격 인상 확정 (12) | 2023.06.12 |
제이콥앤코에게 다이아 26개 박힌 자신이 그려진 시계 선물 받은 호날두 (18) | 2023.05.15 |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시계인 파텍 필립 , 경매 낙찰가만 무려 40억 (16) | 2023.05.12 |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 , COSC 인증 보증 기간 총 5년으로 확대 (4)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