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소식

테니스 스타 나달이 착용하고 우승한 시계 RM 27-04 , 무게 30g에 가격은 12억!

J-BOX 2020. 10. 19. 09:01
반응형

얼마 전 펼쳐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여기에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하지만 이 우승에 주목받던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나달이 착용한 시계였다.

테니스 시합 중 시계를 차는 것은 큰 의미가 없었다 , 공을 치고 있던 도중 시간을 본거나 시계를 통해 자신의 운동량을 체크? 이런 일은 지금까지 없었다.

다른 슈퍼스타들도 세이코 , 롤레스 후원 계약을 맺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후원 브랜드의 시계를 착용해 경기에 출전한 적도 없었다.

나달이 시계를 착용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나달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리처드 밀과 후원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 시계라는 것이 무게도 있고 무엇보다 테니스 선수들에게 상당히 신경쓰일 물건이었지만 나달은 시계를 착용했다.

나달이 착용한 시계는 RM 27-04 , 무려 가격이 12억이 무게가 30g 밖에 하지 않는 엄청 가벼운 시계였다.

이 시계는 10주년 50개 한정판으로 제작된 모델이었으며 테니스 선수인 나달에게도 30g이라는 무게는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이러한 이유로 시계를 착용한 것이었다.

나달은 2015년 , 2017년 이 브랜드 시계를 RM 27-02부터 RM 27-03까지 착용하였으며 이번에는 RM 27-04를 착용해 리처드 밀맨이 되어버렸다.

나달은 "리처드 밀은 이제 내 몸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리처드 밀 시계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홍보 효과는 물론 팬들에게는 나달 시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무게 30g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진정한 스포츠 시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나달에 이어 어떤 슈퍼스타가 이 시계를 착용하고 나타날 것인지도 매우 기대되었다.

1~2억도 아닌 무려 12억 고가의 가벼운 시계 리처드 밀 RM 27-04 , 앞으로 05 ,06시리즈도 기대가 되며 이 시계에 대한 주목도는 점점 올라갈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