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소식

화장실에서 잃어버린 롤렉스 시계 , 돌려주면 사례금 3천만원

J-BOX 2020. 10.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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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 롤렉스 요트마스터2 금통 모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시계의 사진이 올라왔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가의 시계를 분실했다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올려 시계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사례금 3천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하였다.

 

이 내용은 7일에 올라온 글이었다 , 시계를 잃어버린 사람은 "롤렉스 요트마스터2 금통 모델을 괴산 휴게서에서 분실했다"라고 글을 올렸으며 시계가 들어있는 클러치백을 선반 위에 두고 나왔다고 이야기 하였다.

 

클러치백을 두고 온 것을 눈치 챈 후 서둘러 돌아가 선반에 놓인 클러치백을 보고 안심했지만 가방을 열어보니 지갑 , 현금은 그대로 있었지만 시계만 사라졌다고 말하였다.

 

이 내용은 현재 괴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실자는 "저에게도 실수가 있으니 가져가신 분에게 책임 , 고소를 진행하지 않겠다 , 사례금 3천만원을 드릴테니 시계를 돌려달라"라고 말하며 시계를 되찾길 원했다.

 

롤렉스 요트마스터2 금통 모델의 가격은 4천6백에서 5천만원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는 시계였다.

 

이 시계의 반 가격을 사례금으로 책정하였지만 아직까지 시계를 돌려받았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수사 중인 것 같았다.

 

CCTV로 확인 결과 유력한 용의자 2명의 신원 확보를 마쳤으나 그 2명은 자신이 훔치지 않았다라고 말하였고 계속해서 CCTV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된 때가 금요일인 만큼 수사에 어려운 점이 많았으며 분실자는 어떻게 해서라도 시계를 찾을 생각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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