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근마켓?! 롤렉스 중고거래 후 판매자 차로 치어 전치 3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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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당근 마켓에서 오메가 시계 중고 거래 도중 물건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된 가운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당근 마켓에서 롤렉스 시계를 거래하다 사고가 나게 된다.

 

때는 22일 대구였으며 A씨는 당근 마켓에서 2250만원짜리 롤렉스 시계를 판매글을 올렸고 이를 구매하겠다는 B씨가 나타나게 된다.

 

B씨는 거래를 하기 위해 A씨에게 혼자만 나오라고 부탁하였고 이들은 만나 B씨는 해당 시계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여 시간을 끌게했다.

 

이후 B씨는 이체 한도때문에 돈을 보내지 못한다며 2시간 뒤 보내주겠다고 말하였고 다시 한 번 시계를 확인해보고 싶다던 B씨는 시계를 받자마자 차를 타고 도주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를 차로 치었으며 A씨는 전치 3주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잠복 끝에 B씨를 검거했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으며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추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당근 마켓의 허점이 다시 한 번 들어난 가운데 해당 어플에서 명품 시계를 판매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명품 시계는 일부 수수료를 지불하는 한이 있더라도 명품 중고 거래 업체에 판매를 맡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었으며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엄격한 규칙이 필요할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