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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숙한 명품 시계 태그호이어 , 왜 인기가 많은 지 알 수 있다

J-BOX 2021. 12.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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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광고 등에서 한 번씩은 봤을 법한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스위스 명품 시계라는 타이틀을 연상시켰을 때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가 생각날 정도로 태그호이어는 명품 시계 반열에 올라와 있는 브랜드였고 시계 매니아층에서는 명품 시계 입문으로 태그호이어를 많이 추천하고 있었다.

ⓒ 태그호이어

-역사-

태그호이어는 애초 1860년 에두아르 호이어가 "호이어"라는 이름으로 설립했으며 쿼츠 파동 이후 "TAG"라는 구릅에게 인수되어 지금의 "태그호이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1999년 루이비통 모엣과 샹동 헤네시의 그룹인 LVMH의 산하로 들어갔으며 최근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태그호이어였다.

 

-호구호이어-

태그호이어는 한국 사람들에게 "호구호이어"라는 불리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했다.

 

이유는 가격에 비해 시계의 무브먼트가 값어치를 못하고 이들은 시계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쌓아올리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모델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드라마에서 많은 남자 주인공들이 태그호이어 시계를 차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시계인들 사이에서는 "태그호이어를 살 바엔 안 사고 만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태그호이어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디자인과 브레이슬릿을 생각했을 때 만족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하지만 호구호이어라는 명칭은 어디까지나 브랜드 중 중하권 위치의 라인업 시계를 말하는 것 뿐 그 상위에 경우 자체 무브먼트인 호이어01 , 호이어02가 존재했으며 이 무브먼트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검증기관인 C.O.S.C인증을 받은 무브먼트였다.

 

-라인업-

(포뮬러 1)

우선 태그호이어의 엔트리 라인으로 포뮬러1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 모델은 쿼츠와 오토매틱이 각각 존재했으며 최소 100만원 중반부터 400만원대에 구성되어 있는 라인업이었으며 이름 그대로 모터 레이싱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시계들이었다.

 

말 그대로 레이싱 시계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계였지만 호불호도 매우 크게 갈리는 모델이었다.

 

(아쿠아레이서)

아쿠아레이서는 태그호이어에서 까레라와 함께 제일 사랑받는 라인업 중 하나이다.

 

태그호이어의 다이버워치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태그호이어 입문을 아쿠아레이서로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우선 오토매틱 세라믹 베젤을 가진 아쿠아레이서가 상당히 유명했지만 현재는 단종 상태가 되었고 2021년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이라는 이름으로 신형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전의 아쿠아레이서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

 

(까레라)

까레라 역시 태그호이어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모델이었다.

 

까레라라는 명칭은 멕시코 레이서 따온 이름으로 크로노그래프가 없는 모델은 드레스워치로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예물시계로도 많이 구매되고 있는 시계이기도했다.

 

여기에 더해 호이어02 무브먼트가 포함된 까레라도 존재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칼리버5 무브먼트인 데이데이트 까레라가 제일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모나코)

모나코는 사각형 시계로 많이 알려진 시계였다 , 특히 많은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태그호이어가 자신의 브랜드 스폰을 요청했을 때 이 시계 착용을 권하고 있었다.

 

과거 르망이라는 영화에서 미국 배우 스티브 맥퀸이 착용한 시계이기도 하며 이 시계는 호이어02 , 칼리버11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었다.

 

모나코를 봤을 때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를 비난할 수 없었으며 모나코가 태그호이어가 말하는 진정한 레이싱 시계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 시계는 기본적으로 800만원대로 시작하였으며 태그호이어의 끝판왕 라인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링크)

링크는 단종이 되었다가 2017년 디자인 리뉴얼로 다시 모습을 비추었고 링크는 독특한 브레이슬릿으로 주목을 받는 시계였다.

 

모나코가 사각 시계라면 링크는 S자로 이루어진 브레이슬릿이 포인트였고 이 브레이슬릿은 태그호이어가 인체공학적이라고 말하며 특허까지 낸 브레이슬릿이었다.

 

링크의 브레이슬릿은 확실히 다른 라인업의 브레이슬릿보다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러한 브레이슬릿의 모양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이 착용하며 링크의 모습을 충분히 볼 수 있었고 라인업 중 까레라의 데이데이트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타비아)

오타비아가 태그호이어의 라인업으로 포함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 , 그래서 다른 라인업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COSC인증을 받았고 항자성에 뛰어난 시계라고 알려져 있었다.

 

이 시계는 항공기+자동차의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시계이며 태그호이어의 파일럿 시계라고 말할 수 있었다.

 

이 시계에 뒷면에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그려져 있었지만 설립자인 잭 호이어가 처음으로 만든 오타비아의 디자인과 많이 달라져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있기도 한 라인업이다.

 

오타비아는 1960년~1980년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었지만 오타비아가 정규 컬렉션 포함 당시 칼리버5 무브먼트 , 크로노그래프가 제외된 것에 대해 오타비아의 정체성을 잃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다.

 

현재 태그호이어는 과거의 호이어가 아닌 현재의 태그호이어의 오타비아를 강조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인 커넥티드가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여러 태그호이어 라인업 시계들이 사랑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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