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 베젤이 아름다운 르네모리스 70108RM4 미티크 컬렉션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 르네모리스 , 시계는 스위스가 본 고장이지만 명품 브랜드가 많은 프랑스에서도 고가의 시계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르네모리스는 애초 작은 공방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들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컬렉션이었다.

 

여러 드레스 워치 컬렉션들을 제작하며 점점 많은 주목을 받던 르네모리스는 어느새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로 성장하였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였다.

 

오늘 소개할 시계는 르네모리스 미티크 컬렉션 70108RM4 모델이었다.

ⓒ 르네모리스

우선 이 시계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사용되었으며 10기압 방수 , 글래스는 흠집이 잘 나지않은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였다.

 

무게는 187g으로 무겁다고 느낄 수 있었지만 디자인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 무게는 거뜬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시계의 육각 베젤 디자인 , 그리고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가 매우 작게 표현하였고 시계 중앙과 연결해 로마식 숫자로 표현한 것이 매우 이색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시침을 매우 짧게 표현하며 분 , 초를 그 무엇보다 강조한 느낌을 주었다.

 

또 오토매틱 시계인 만큼 내부가 보이는 세미 스켈레톤의 느낌까지 추가하여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고 세미 스켈레톤과 로마식 숫자만으로 미티크 컬렉션을 말할 수 있었다.

ⓒ 르네모리스

처음에는 단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면 로마식 숫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세로로 길게 확대한 디자인은 마치 거미줄 같은 느낌을 내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시계 후면의 경우 에펠탑과 함께 불어로 디자인 영감이 각인되어 있어 더더욱 프랑스의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

 

이 시계는 블랙 메탈이지만 실버 메탈 , 가죽 밴드로 된 모델들고 있었으며 취향에 따라 시계 선택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이 시계는 약 80만원 후반대 금액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색다른 디자인에 도전해본다면 이러한 시계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