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까지 찾아가 구매한 지샥 지얄오크 미니 GMA-S2100-7ADR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 전자 시계의 최고 브랜드로 인지하고 있는 G-SHOCK , 군인 시계로 인기가 많은 이 브랜드는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 중 최근 지샥은 지얄오크라는 시계로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고 계속해서 이러한 디자인으로 여러가지 시계를 출시하고 있었다.

 

지얄오크는 명품 브랜드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 시계와 디자인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었으며 이 중 최근 출시한 여러가지 색상 중 하얀색 지얄오크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점점 여름 날씨로 변해가는 가운데 하얀 티셔츠에 어울리는 시계를 생각하다가 하얀색 밴드 시계 구매를 계획하고 있었다.

 

지샥의 지얄오크도 물론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화이트 모델까지 생각하고 있었고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모델은 직접 매장에 찾아가 착용까지 해봤었다.

 

개인적으로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모델은 큰 만족감을 가져다주지 못하였고 결국 지얄오크에 대해 더더욱 생각하고 있던 가운데 GMA-S2100모델이 워낙 큰 인기를 자랑하던 만큼 인터넷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다.

 

결국 시계 구경도 경사경사 할 겸 매장을 찾으러 가기로 하였고 결국 지얄오크 GMA-S2100-7ADR 모델을 만나볼 수 있었다.

 

GMA는 GA모델의 미니 모델이었으며 GA-2100보다 좀 더 작은 크기의 모델로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 단 한 개만 남아있다고 말하였다.

 

GA모델과 비교했을 때 GMA 모델은 크기가 살짝 작았지만 밴드 길이는 동일하였고 GMA-S2100은 GA-2100에 비해 들어오는 재고량이 5개 정도라며 구하기 어렵다고 말하였다.

 

결국 1개 남은 재고를 구매하기로 한 나는 12만원을 지불해 화이트 워치 GMA-S2100-7ADR를 구매하게 되었다.

[커플 시계 추천] 지얄오크로 불리는 취향저격 GMA-S2100 시리즈

화이트 색상이어서 그런걸까? GA-2000모델을 구매했을 때 검은색 케이스였지만 GMA-S2100-7ADR은 하얀색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었다.

 

미니 제품인 만큼 GA-2000 케이스보다 작았으며 뭔가 여성용 시계를 산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이 모델은 남녀 공용으로 확실히 GA 시리즈와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오 영롱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으며 역시 지샥이는 말이 절로 나왔다.

 

지얄오크는 그동안 지샥 모델 중 베젤이 제일 얇으며 디지털 시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막상 보게 된다면 디자인 , 기능 두 가지 모두를 가진 시계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

 

확실히 매장에서 GA-2100과 위에 모델을 둘 다 착용해 봤을 때 확실히 크기에서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동안 지샥 시계를 착용한 사람들에게 GMA 모델은 매우 작게 생각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밴드에서도 GMA-S2100과 GA-2100 모델은 차이를 보여주었다.

 

밴드의 길이는 같지만 패턴이 달랐으며 클립의 경우 GA-2100은 색상에 상관없이 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GMA 모델은 모두 색상의 색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밴드의 길이가 차이가 없어 다행히 착용에 남자라고 길이에 제한은 없었다.

GA-2000을 착용하다가 위에 모델을 착용하는데 좀 작다고 느껴졌다.

 

일부 남자 고객은 손목이 두꺼워 해당 모델을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구매를 포기한 사람도 있다고했다.

 

그런 것에 비해 개인적으로 손목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착용하는데 큰 제한이 없었고 알맞는 크기를 보여주었다.

 

4월에 출시된 모델인 만큼 전시된 것 마지막 하나를 구입했지만 외관상 크게 문제는 없었고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인터넷에서는 14만원 정도로 판매해 결국 매장에 찾아가보기로 결정하였고 마침 재고가 하나 남아 정가로 구매하였다.

 

이 시계의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구매를 결정할만한 시계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