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계 추천

[남자 시계 추천] 옥택연 시계로 유명한 라도 캡틴쿡 녹판 R32505318

J-BOX 2021. 9.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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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 , 191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104주년인 라도는 한국인들에게도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브랜드였다.

 

라도는 가수이자 배우인 옥택연이 전속 모델인 브랜드이기도하며 옥택연이 드라마 "빈센조"에서 라도의 시계를 차고 나와 옥택연 시계로 더욱 익숙한 브랜드였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미도에 이어 라도라는 이름이 쉽게 기억에 남았으며 "음식은 전라도 시계는 라도"라고 불릴 정도로 이러한 말도 존재하고 있었다.

 

라도는 처음부터 이 이름을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 1950년부터 RADO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라도는 바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 소개할 시계는 라도의 캡틴 쿡 R32505318 모델이며 라도의 다이버워치이며 라도 내에서 제일 큰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었다.

 

ⓒ 라도

오늘 소개할 모델은 라도의 캡틴쿡 녹판 모델이다.

 

캡틴쿡은 1962년에 출시된 모델이었으며 21세기에 재탄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존 느낌을 유지하며 현대적인 요소를 포함해 출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라도 캡틴쿡에 다시 한 번 빠져들게 된다.

 

라도는 케이스 사이즈 42mm로 파워리저브 80시간 , 200m 방수가 지원되는 시계였다.

 

다이버 시계 답게 높은 방수력과 긴 파워 리저브를 지녔고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유광 세라믹 베젤을 사용했다.

 

그린 선레이 다이얼을 사용했으며 라도의 밴드 교체는 쉽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 라도

브레이슬릿은 신형이 나온 상황이었지만 라도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쌀알 브레이슬릿 7연줄을 추천하고 싶었으며 라도의 캡틴쿡은 큰 매력을 가진 시계라는 것은 확실했다.

 

라도는 버클 부분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버클에 패턴을 주며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다른 시계보다 버클 부분 스크래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다.

 

캡틴쿡의 단점으로는 버클 부분에 미세 조정이 없다는 것과 용두(크라운)이 작다는 것이다.

 

오토매틱 시계인 만큼 용두를 감아줘야 하는 시계이지만 용두가 작아 와인딩을 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러한 단점들은 라도의 캡틴쿡이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현재 이 시계는 가죽 , 직물 밴드를 포함한 파우치 세트와 함께 240만원 가량에 판매되고 있었다.

 

녹판 다이버워치 중 인지도가 있는 시계를 찾는다면 라도 캡틴쿡이 적당하다고 생각되었으며 백화점에서도 라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AS 걱정도 그리 크게 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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