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게소 롤렉스 사건에 이어 또 다시 롤렉스 시계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피해자는 자신이 봄에 구매한 롤렉스 시계를 당근마켓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었다. 피해자는 6일 1800만원 가량의 롤렉스 시계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고 이 시계를 산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이 시계를 사겠다는 구매자는 지방 출장이라는 이유로 시계를 택배로 받고 싶어했고 피해자는 고가의 시계를 택배로 보내기엔 찝찝했지만 결국 택배로 시계를 보내는 결정을 하게 된다. 구매자는 송장 , 택배 보관함에 물건을 넣은 사진을 보내주면 금방 금액을 송금하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는 택배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간이 늦었던 만큼 결국 편의점 택배로 진행시킨 피해자는 택배 보관함에 물건을 넣은 시간은 11시 30분. 피해자는 택배 보관함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