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그호이어 포뮬러1에 꽂히며 지르기 직전까지 도달하고 말았다. 결국 결제까지 진입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이 생각을 접게되고 시선을 돌린 곳은 우주마켓이었다. "랜덤박스" 이 단어 하나로 엄청나게 뜬 우주마켓 , 일정 금액을 지불 후 구매 시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 모른 채 랜덤으로 집어 상품을 배송하는 형태였다. 이전부터 고가의 물건이 당첨되는 것에 말이 많고 영업 정지를 당했던 우주마켓이었으나 100만원을 지를 바엔 10만원으로 랜덤하게 지르자는 생각을 하게 되어 결국 시계 랜덤박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우주마켓 결제 후 그냥 취소하자 라고 생각했지만 , 결제 후 몇 십분 만에 배송중이 떡하니..뜨니 결국 그대로 상품을 기다렸다. 혹시나 해서 태그호이어 , 구찌 , 해밀턴 등 고가의 시계가 당첨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