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시계 저 시계를 알아보며 시계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져가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을 본 여자친구가 생일이 다가오는 저에게 시계를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어느 시계를 가지고 싶다는 질문에 태그호이어 , 브라이틀링 브랜드의 고가 시계를 말하기에는 거시기했고..우연치 않게 인사동을 방문하게 된 우리는 우연치 않게 보우드 시계 지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찾아가보니 공실이 되어있었고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인해 문을 닫아 시계 구경을 하지 못해 실망하던 적이 있었다. 여자친구는 그것을 기억해 보우드 시계를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였고 결국 저의 생일인 5월이 되서 보우드 시계를 손목에 찰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말았다. 우선 보우드의 시계 케이스를 보면 각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