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태그호이어 포뮬러1 시계를 구매하면서 시계를 바라보는 눈이 점점 올라가게 되었다. 이 말은 즉 태그호이어 이상의 브랜드를 바라보고 그 시계에 대해 관심과 구매 욕구를 느낀다는 뜻이었으며 새로운 시계 구매에 대해 고민을 하게된다. 2021년 후반기가 되며 여러 시계가 출시되었고 보다 많은 시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 , 오메가의 아쿠아테라 ,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등 가지고 싶은 시계들이 하나하나 늘어갔지만 이 시계들의 가격은 어마무시 할 정도였다. 그렇게 어떠한 시계를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지고 있는 시계 중 제일 비싼 브랜드인 태그호이어에 다시 한 번 정감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내가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의 브랜드라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게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