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계 추천] 나무시계라서 특별한 에테르노 CHRONO NITOR

메탈 , 가죽 , 우레탄 등 여러 스테인레스 시계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기존의 틀을 벗어난 나무 시계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나무 시계라는 독특한 점 때문에 무게 , 피부 자극 , 친환경 등을 고려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었고 나무 시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에테르노라는 브랜드였다 , 2012년 자연의 아름다움을 결합한다는 취지에서 나무 시계를 만들어 생산하는 이 브랜드는 자연 보호 구역을 방문한 설립자 마르코가 나무 시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브랜드의 명칭은 과거를 의미하였으며 로고는 "시간이 지나고 그 흔적을 남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렇게 에테르노의 인기는 점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소개할 시계은 에테르노 CHRONO NITOR라는 모델이다.

 

기존 보우드 나무시계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지만 보우드만이 아닌 나무 시계 브랜드는 다양하였다.

[커플 시계 추천] 나무시계 보우드 Eternity(이터니티) 시리즈

 

ⓒ에테르노

이 시계는 쿼츠 무브먼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51g이라는 적은 무게를 자랑하고 있었다 , 나무 시계인 만큼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있었고 이 모델에서 사용된 나무는 백단나무라고 알려져 있었다.

 

백단나무는 인도 , 동남아에 분포되어 있는 나무로 목재에서 좋은 향이 나는 나무이기에 향료 , 약품에서 자주 쓰이는 나무였다.

 

에테르노 CHRONO NITOR는 이런 백단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나무의 결이 보여 더더욱 친환경적이며 매우 특별하게 보이고 있었다.

 

ⓒ에테르노

시계를 보면 정말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소재가 나무인 만큼 눈금 하나하나가 정교해 보였으며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나무 시계의 큰 장점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블랙 , 갈색 , 녹색 , 살색 등 나무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였으며 모두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띄고 있는 것에 더더욱 매료되는 것 같았다.

 

천연나무에다가 다양한 패션에도 어울리는 이 시계는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었고 구매 시 시계줄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버까지 동봉되어 시계줄이 길어 시계방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었다.

 

기존 메탈 , 가죽 시계가 평범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나무 시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으며 손목에 메탈 , 가죽이 아닌 나무로 꾸며보는 것도 이색적일 것이라고 생각되었다.